간만에 피곤해 일이끝나자마자
달려간 마사지샵
후기👍🏼 많고 평이좋아서 👍🏼기대를 가득 담고 달려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예약을하기위해전화해 바로가능하냐고 문의드렸는데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위치까지 자세히 말해주시는 센스

매장을들어가자마자 와우 깨끗한 시설에 일단 만만족 설명을 듣고 마사지받으러🏃🏻‍➡️

마사지받는곳에 들어가보니 깨끗하고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셨구나 라는생각이 바로


드뎌 마사지를시작했는데
건식으로시작
순간 외국에놀러가서 받은듯 시원함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관리사 선생님께서도 중간중간 압세기 물어봐주시고 많이 뭉친곳 바로 찾으시더니 집중적으로 풀어주시더라구요
너무좋았습니다

이젠 오일마사지 따뜻한오일에 몸이녹고 향도 좋고 아이스크림녹듯 있다보니 잔잔한 음악으로 깔려있었더라고요 다른곳은 너무커서 별로였는데 딱좋은 볼륨

다끝나고 많이뭉친데 추가로 풀어주시고
바로 청소하며 친절하게 인사까지 꼭 빠른시일내에 또가고싶어요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정말 많은 샵이 생기고 사라졌지만,
후회없이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당일 점심 쯤 예약 문의드렸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기존 지명 관리사님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어서,
처음 뵙는 관리사님께 받았습니다.

사실 역대 관리사님을 다 뵈었었는데,
항상 새롭게 스타일이 다르세요.
확실한건 어떤 관리사님을 봐도 기본 이상은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설렘 반, 혹시하는 마음 반으로 방문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사실 일정이 좀 빠르게 끝나서 일찍 방문해도 될지
여쭤봤는데 사장님이 흔쾌히 가능하다고 해주시고,
주차 등록부터 확인해주셔서 너무 기분좋게 들어갔어요.

아직은 오후에는 날이 덥게 느껴졌는데,
깨끗한 샤워실에서 도브 제품으로 샤워하고 양치까지 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브랜드 바디워시랑 뽀송뽀송한 타월 등 관리가 기본적으로 되는게 계속 방문하게 되는 포인트입니다)

나와서 헛개수 한 캔 먹으면서 앉아있는데, 오일이나 먼지없이 깨끗하게 관리가 된게 너무 좋았어요.
다른 사람이 쓴 흔적 있으면 너무 싫은데, 항상 관리가 끝나면 바로 분무기뿌려서 청소하고 하는걸 봐왔던터라 이런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뒤에 처음뵙는 관리사님 보고 인사하는데, 핸드폰이나 이런거 없이 들어오셔서 밝게 인사하셔서 좋았어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관리 중간 중간에 핸드폰 하시는 분들도 많고,
불친절하거나 들어오실 때부터 힘들어보이면 저도 괜히 눈치보이고 관리받는 시간이 되게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휴스파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던터라, 이번에도 기분좋게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건식으로 다리부터 어깨까지 받았는데, 생각보다 시원하게 잘하셔서 놀랐어요.
최근에 갔었던 부산에서는 뭐랄까 건식마사지 할 때도 그렇고 이게 관리사님들마다의 스타일따라 정해진 순서랄까 코스가 있는데, 물흐르듯이 (?)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번에 뵌 관리사님은 오른쪽 근육을 세번 관리하면, 왼쪽도 세번 관리하고 명확하게 순서와 횟수를 맞춰서 관리해주시니까 관리 받는 입장에서도 예측이 되고 마음이 좀 편안(?) 하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하여튼, 물흐르듯이 연결되는 점이 너무 좋았고, 특히 척추쪽 할 때 저는 좀 민감한 편인데 척추가 휘어있는 라인을 따라 근육을 풀어주셔서 사실 좀 놀랐어요.

끝나고 따뜻하게 오일로 등이랑 다리 위주로 관리해주셨는데, 사실 저는 견갑이랑 종아리 쪽 위주로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까 상하부 승모랑 견갑, 헴스트링 쪽이 많이 뭉쳐있거든요.

건식 때는 좀 압이 있게 누르듯이 풀어주셨다면, 오일 도포 후에는 압도 물론 있지만 밀듯이 풀어주셔서 진짜 어제 처음 느껴보는(!)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아니 견갑 안쪽부터 상부 승모까지 팔꿈치로 관리해주시는데, 적당히 아프면서 견디기 힘든데 잘 풀리더라구요...
받으면서도 좀 많이 놀랐고, 사실 이전 관리사님들도 좋았는데 기존 관리사님과 비견되는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했어요...

종아리부터 햄스트링으로 이어지는 라인도 너무 잘 풀어주셔서 너무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관리가 끝나고 서로 인사하고, 바로 분무기로 소독하고 뽀송뽀송하게 정리하시는 것보고 여전히 괜찮구나 많이 느꼈구요!

씻고 나오면서 한 번 더 인사해주셔서, 기분 좋게 다음 일정으로 갔어요.

항상 올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에 실장님이 바뀌신 것 같던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제 관리받고 오늘 리뷰 작성 중인데, 오늘이 확실히 몸이 좀 가벼워진 걸 느껴요...
오늘도 가고 싶지만 😂 조만간 또 방문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또 뵐게요.
어제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